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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

어처구니 없는..

by 푸른가람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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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랜동안 사진을 찍어 왔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은 그중에 얼마 되지 않는다.
오늘은 사진 원본이 필요한 차에
사진을 모아 놓은 외장하드를 열어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뿔싸..
하필이면 그날 찍은 사진들만 사라졌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닌가.

2년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
제일 맘에 드는 사진들이
하필이면 노트북이 고장나 AS를 맡겼더니
모든 데이타가 다 날아가버려 돌아왔던..
그 어처구니 없는..

이것도
다 예정되어 있던 일인가?
그런 생각마저 든다.
지지리 복도 없는...

참 이해 안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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