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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169

또 한번 지름신이.. 정말이지 한동안은 카메라엔 관심 1도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게 또 있다가 없으니 아쉬울 때가 많다. 날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니 가볍게 들고 다닐만한 미러리스 카메라에 눈길이 가기도 하는데 얼마전에 캐논에서 나온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 이건 꽤 매력적이다. 2022. 1. 16.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부크크에서 만든 책, 그곳에 우리가 있다 과거에 비해 책 만들기가 참 쉬워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출판사와의 정식 출판계약을 거쳐 책을 내는 과정은 비용도 많이 들고 시일도 꽤 많이 소요되긴 합니다만 이 모든 과정을 간단명료하게 작업해 주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리는 '부크크'라는 곳은 무료로 자신의 글을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곳이라 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정식출판계약을 통해 네 권의 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라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부크크를 알게 되고부터는 부크크에서 제공해주는 양식을 활용해서 간단한 편집작업을 마치고 출판시스템을 활용해 몇 권의 책을 새로 냈습니다. .. 2020. 4. 28.
북메이크에서 책 만들어 보기 요즘 같은 시대에는 책 한권 만드는 것 이제 일도 아니다. 지난번에는 부크크 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책을 몇권 만들었었는데 인쇄 품질에 있어서 약간의 불만이 있었다. 우연찮게 발견한 북메이크 라는 곳은 책을 출판한다기 보단, 전문적으로 제본해서 인쇄를 대행해 주는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부크크처럼 서점을 따로 운영할 계획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언제 오픈될 지는 미지수다. 일단, 이곳은 인쇄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독립출판을 계획하고 있는 나로서는.. 연관되는 여러 업체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디자인과 같이 전문적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는데 아직까진 한글 툴을 가지고 편집하다보니 한계는 여실히 드러나긴 하다. 이렇게도 해보고, .. 2020. 3. 9.
<중년의 독서> 부크크에서 책 만드는 재미 지난해였던가? 재미삼아 전자책으로 만들었던 책을 새롭게 종이책으로 만들어 봤다. 책 읽는 재미는 역시 종이의 질감이 느껴져야 하는 것 같다. 부크크라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니 상당히 간편하게 책 한권이 뚝딱 만들어진다. 물론, 무료 서비스라는 한계는 분명 존재하고, 그보다 예쁘고 잘 하고 싶으면 자신의 실력을 늘이든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크크 출판사 사이트에서 판매도 할 수 있고, ISBN을 발급받아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의 판매도 가능하다. 나의 네번째 책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볼 수 있다. http://www.bookk.co.kr/book/view/74800 중년의 독서 인생의 중년(中年)이라 부르는 서른 중․후반부터 읽은 책의 서평들을 정리한 책이다. 서평은.. 2020. 2. 8.
아끼다 *된 만년필 꽤 오래 전에 선물로 받았던 만년필이 있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꺼내 써보니 그 세월만큼이나 딱딱하게 굳어 있다. 따뜻한 물에 세척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작동 불능 상태라~ 아끼다 *된다는 어른들 말씀 틀린게 하나도 없다. 2019. 6. 23.
'Caro mio ben' 모처럼 집중해서 영화 한편을 봤다.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등이 좋은 연기를 펼친 '침묵'이란 영화. 사실, 영화의 내용의 단순하다. 생애 가장 좋은 날에 어처구니 없게 맞이한 최악의 순간.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최민식은 결국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다는 내용이다. 이를테면 부성애를 한껏 드러낸 영화라고 해도 무방하겠다. 이 영화가 기억나는 것은 극의 후반부에 최민식이 이미 죽어버린 약혼녀 이하늬를 떠나 보내는 장면에서 나오던 음악 때문이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약혼녀가 아니라 약혼녀를 쏙빼닮은 여자였지만, 최민식이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이하늬가 눈물을 흘리며 "괜찮아" 하던 그 장면. 마치 꿈을 꾸는 듯 했다. 때맞춰 흘러나온 'Caro mio ben'는 이 영화의 백미를 그렇게 더.. 2018. 12. 26.
love & hate 우연히 네이버 뮤직에 들어가 보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노래들이 챠트 상위권에 올라 있네. 음악의 힘일까, 아님 팬덤이 힘? 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노래만 좋으면 그뿐인 것을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들어보니 역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들이다. 감성 돋는구먼. 요즘 내 기분으로는 그다지 좋지 아니하다. 2015. 9. 14.
무심함 그래도 가끔씩 책과 야구에 관한 글들은 포스팅하고 있지만 여행 카테고리에 글을 마지막으로 남겼던 것이 2013년 7월의 일이었다. 벌써 2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난 무얼 하고 있었을까? 나름 바빴던 시간이었다고 해도 글 하나 남기지 못했던 무심함을 탓해 본다. 2015. 8. 9.
김동률 6집 - 고백 음원을 석권하고 있다는 소릴 듣긴 했는데 그저 팬덤 덕분은 아닐 것이라는 믿음은 있었는데 들어보니 역시 좋구나. 김동률이란 이름 석자에 어울리는, 이 계절에 어울릴 법한 노래들이다. 그 중에서도 좋은 노래를 골라 보라면 타이틀 곡인 동행, 이상순이 피쳐링을 한 청춘, 내 사람, 고백 정도가 되겠다. 첫 느낌이니 자꾸 들어보다 보면 호불호가 달라질 순 있겠지만. 2014. 10. 5.
욕심이 화근인 줄은 알지만 지난 달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판매고를 올리던 책이 8월 들어선 완전히 바닥세다. 이제는 팔릴만큼 팔릴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도 2쇄까지는 찍어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모든 것이 욕심이 화근이다. 책을 내기 위해 노력한만큼 그만큼의, 혹은 그 이상의 은혜를 입었건만 조금 더를 외치는 마음 속 욕심은 도무지 그 근원을 다스리기 힘들다. 2014. 8. 18.
타루 - kiss kiss 어느 날이었던가. 마침 고향으로 출장을 갔던 날이었다. 익숙한 들녘풍경을 우두커니 지켜보며 도로를 달리던 순간. 거짓말처럼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다. 전에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던 노래였는데도 왜그리 익숙하고 친숙하게 들렸는 지 모를 일이다. 마치 버스를 타고 덜컹거리는 시골길을 달리는 느낌이었다. 꿈을 꾸며 그 꿈속으로 걸어들어가는 환상이 들었다. 아~ 몽환적이란 게 이런 걸 얘기한 거였지? 그날로부터 한달 정도가 흘러 작정하고 다시 이 노래를 찾아 들었는데 여전히 좋구나. 이 노래를 들으며 어딘가를 끝없이 걸어보고 싶구나. 2014. 8. 17.
티스토리 8년차.. 2007년 9월 이후 꽤 오랫동안 티스토리에 머물렀었다. 활동실적에 비해 과분하게도 3년 연속 우수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작년 이후는 거의 방치상태로 두다 보니 버려진 티가 너무 많이 난다. 이제 다시 새로운 거처를 알아봐야 하나? 심기일전해서 시작해 보려 해도 한번 떠난 마음을 다시 붙잡기가 어렵구나. 201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