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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뛰어난 메이리앤 리빙쉘텐트 피칭 후기 한동안 아이두젠 차박텐트롤 사용해서 캠핑장도 다니고 했었는데 편리하긴 해도 뭔가 2% 이상 부족함이 느껴져서 처분을 했습니다. 루프탑텐트를 샀으니 잠자리는 해결됐는데 가족들이 생활할 공간이 필요해졌습니다. 타프보다는 거실형텐트를 대안으로 삼겠다 생각하고 검색을 해보다가 아주 저렴한 텐트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메이리앤의 리빙쉘텐트라는 제품입니다. 알고보니 이게 코베아의 문리버 라는 제품을 카피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어저께 물건이 왔길래(중국에서 물건너 온 제품인데 마대로 포장되어 왔더군요) 오늘 오후에 첫 피칭을 해보았습니다. 설치방법은 간단한 편입다만 크기가 크기다 보니 혼자보단 2명 정도가 함께 치면 수월할 것 같습니다. 물론, 혼자도 가능하겠지만 시간은 좀 걸릴 거 같습니다. 4인 가족이 생활할 수.. 2020. 11. 7.
대구 근교 당일 차크닉 명소 대구 근교로 가볍게 나들이 다녀올 만한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바람은 좀 쌀쌀했지만 날씨는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주변 풍경도 아주 훌륭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김밥과 간단한 먹거리만 챙겨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루프탑 올리기 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가네요.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지는 요즘입니다. 2020. 11. 7.
스토리지웍스 하드탑텐트 짧은 사용 후기 스토리지웍스 하드탑텐트를 설치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연습삼아 몇번을 치고 거둬봤고, 경치 좋은 곳을 따라 고속도로, 국도, 시내도로 주행도 해봤습니다.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꽤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엔 요령이 없어 텐트 철수할 때 시간이 좀 걸리기도 했는데 갈수록 좀 더 수월해짐을 느낍니다.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잠시 머물렀다 또 언제든 떠나고 싶으면 떠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처음에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게 조금 어색하긴 해도 금방 적응되더군요. 텐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라고 해야겠네요. 4인용이라 내부 공간도 꽤 넓고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풍절음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크게 민감한 스타일이 아니시면 그냥 노래 들으면서 다니셔.. 2020. 11. 7.
스토리지웍스 하드탑텐트 우여곡절 끝에 자동차 지붕 위에 하드탑텐트 올렸습니다. 여러 메이커 중에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된 스토리지웍스 하드탑텐트 확장형 2100이고, 4인용 사이즈입니다. 차량 색상과 맞추려다 보니 케이스는 흰색으로 했는데, 블랙이 좀 더 세련된 느낌입니다. 차를 바꾸어야 할까요. 설치하는 과정에서 한번 펴보긴 했는데 본격적인 피칭은 아니다 보니 오늘은 대략 느낌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부 사이즈가 꽤 넉넉해서 4인용으로 선택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드네요. 빨리 달려도 큰 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자연스럽게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00km 정도로 안전주행하게 되네요. 설치 후 높이는 2.15m 정도 나와서 다행스럽게도 저희 아파트 지하주차장 이용은 무난합니다. 설치는 아주 간단한 데 비해, 해체하는 과정.. 2020. 10. 16.
아이두젠 A1 차박텐트 - 가벼운 차박에 어울리는 아이템 차박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입니다. 미니멀한 차박을 생각중이지만, 실전에 임하다보니 이런저런 장비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 버겁지 않은 간단한 타프 종류를 알아 보다가 처음 구매한 것이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롱싱어 타프였습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에다 설치도 용이한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블랙 코팅이 되었다는 애쉬 브라운 색상을 2, 3주 전에 사놓고는 이틀 전에 드디어 처음으로 개시를 했습니다. 정식으로 팩 다운까지 하진 않았고 어떻게 치는 지 정도만 대략적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설치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 폴대를 스킨에 끼울 때 뻑뻑해서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이 타프는 높이가 상당해서(최고높이 3m 이상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방감이 탁월합니다. 이것이 유저에.. 2020. 9. 23.
보다 안락한 차박을 위한 트렁크 텐트 차박을 시작하려는 이유는 경치 좋은 곳에서 최소한의 장비를 가지고 하룻밤 머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SUV 차량 한대만 있으면 됩니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트렁크에 있는 자질구레한 짐 다 빼고, 2열 좌석 눕히면 성인 두명 정도는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란 것이 묘합니다. 하다 보면 필요한 것이 자꾸 생겨 나더라구요. 잠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안락한 하룻밤을 위해 사들이는 장비들이 늘어나게 되고 미니멀한 차박을 꿈꾸었던 초심을 잊어버리게 되고 맙니다. 혼자만의 차박이라면 불편함을 감수하겠지만, 초딩 아들을 꼬셔 차박에 동참시키려면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잠자리에 필요한 장비가.. 2020. 8. 19.
차박의 시작, 트렁크 매트 깔기 차박은 차량 2열 좌석을 폴딩하고 트렁크 공간을 취침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래서 차박의 시작은 트렁크 매트를 까는 것부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기존 트렁크 모습인데 나름 정리한다고는 해도 지저분한 모습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실까요? 차박을 준비하고 있는 저도 요즘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는 트렁크 매트를 한번 깔아봤습니다. 뭐 얼마나 달라질까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 before, after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매트 두께도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서인지, 매트를 깐 상태로 누워 보니 조금 푹신함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자충매트 깔고 이불 덮으면 꽤 훌륭한 차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했으니 차근차근 준비해 갈 일만 남았네요. 2020. 8. 19.
5연승 신바람 속 5위 오른 삼성,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삼성 라이온즈가 7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7-6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5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는 여러가지 드라마틱한 장면이 많아 이야기 거리가 많습니다. 시즌 개막 전부터 이미 최약체급으로 평가받았던 삼성의 약진은 올해 KBO 리그를 한층 흥미롭게 하는 흥행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경기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팀은 허윤동과 임찬규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엎치락 뒷치락 공방전을 펼치며 팬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삼성이 1회 박해민의 벼락 같은 홈런으로 앞서 나가자 LG는 3회초 김현수의 우중월 2루타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어 버립니다. 연패 탈출을 위한 LG 선수들의 투지 또한 만만찮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 2020. 7. 5.
1인 출판사 수업 - 좋아하는 일 오랫동안 계속하기 어떤 인연이 있었던 것인지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게 되면서, 자연스레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됐다. 덕분에 남의 일로만 여겼던 저자가 되어 인세라는 걸 받아보기도 했고, 이제는 새로운 책을 낼 욕심으로 하루하루의 일상을 버티고 있다. 책을 발간하는 과정에서 몇 군데의 출판사를 접하게 되면서부터는 한발 더 나아가 내가 직접 출판사를 차려 책을 만드는 작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자못 진지하게 하고 있다. 출판 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1인 출판사들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디지털 출판으로 전환되면서 출판 과정이 보다 분업화되다 보니 과거처럼 많은 자본과 전문적인 지식 또는 기술이 없다고 해도 충분히 수행 가능한 과업으로 여겨지는 까닭인 듯 보인.. 2020. 6. 12.
투타 조화 속에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삼성 삼성이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최근 들어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팀 전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덕아웃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승부처마다 멋진 호수비들이 이어지며 마운드에 선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고, 젊은 선수들이 서로 힘을 북돋어주는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최악의 침체에 빠져 있던 타선도 서서히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박해민의 각성이 우선 돋보입니다. 복귀 후 공격과 수비는 물론 주루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구자욱이 가세한 삼성 타선은 한결 무게감이 실립니다... 2020. 6. 11.
어느 좋은 가을날에 걷고 싶은 우암의 길 - 화양구곡 괴산의 가을은 어느새 절정을 지났다. 이제 스러질 날만 남았으되, 가을빛은 여전히 매혹적이다. 하늘은 담은 물빛은 푸르고, 홍엽은 지쳐 눈처럼 쏟아져 내린다. 이런 멋진 가을날이면 절로 마음이 설렌다. 어디든 떠나야 하는 바로 그때가 찾아온 것이다. 화양구곡은 조선시대를 관통한 유학자 우암 송시열이 머물렀던 곳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화양천을 따라 3km에 걸쳐 있다. 우암이 흠모해마지 않았던 주자가 살았던 무이산의 무이구곡을 본땄다고 하니 철저한 사대주의자였던 우암의 면모가 여기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스스로는 천자의 땅에서 태어나지 못했던 것을 얼마나 안타까워했을까. 임진왜란 때 원군을 보내주었던 명나라 신종 만덕제의 은덕을 기리는 만동묘까지 만들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효종과 더불어 북벌정책을 추진했.. 2020. 6. 5.
타선 살아난 삼성, 5할 승률이 눈앞에 보인다 삼성이 키움과의 고척 원정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이끌어 냈습니다. 14안타와 6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며 키움에 8-5 승리를 거두었는데, 9회 마무리로 나온 우규민이 대타 서건창에게 홈런을 허용한 장면과 경기 내내 이어진 견제사와 주루사는 옥의 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찌됐건 삼성은 KIA와의 2연승에 이어 시즌 두번째 연승을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수원으로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짜임새 있는 타선과 막강 불펜을 자랑하는 키움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예상 외의 선전을 펼쳤는데요. 시즌 초반 하위권에 쳐져 있는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시즌 첫 5할대 승률 등극에 노려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엔트리에서 빠진 백정현을 대신해 백전노장 윤성환이 선발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젊은 영건들과.. 2020. 5. 14.
오래된 나무들이 숲을 이뤄 걷기 좋은 길, 관방제림 오래된 나무들이 어깨동무하듯 늘어서서 우리를 반겨준다. 바람 좋은 날에 느릿느릿 걷는 것만으로도 잡다한 마음의 상처들이 절로 치유가 되는 기분이다. 나무의 푸른 빛은 군데군데 피어난 꽃들의 화려한 원색과 어우러져 더욱 생기가 넘치는 듯 하다.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때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숲을 이뤘다. 약 2km에 걸쳐 삼, 사백 년이 넘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데 산림청에서 뽑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타기도 했다. 숲길을 따라 걸으며 푸조나무, 팽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 갈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의 모양과 이름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제방 아래 담양천을 따라 난 길에는 연인들과 가족들.. 2020. 5. 13.
지금까지 삼성에 이런 물타선은 없었다! 원정길에 올라서도 분위기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고척돔에서 키움을 만난 삼성은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타선의 침묵 속에 2-3으로 패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라이블리는 비록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 썼지만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키움의 강타선을 맞아(비록 키움 역시 시즌 초반 공격력이 제대로 살아나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QS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였습니다. 불펜진은 믿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임현준이 2피안타에 치명적인 실책까지 범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측면이 있었지만 이어 등판한 최지광과 이승현은 무실점으로 잘 버텼습니다. 비록 백정현이 이탈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라이블리와 뷰캐넌 두 외국인 투수와 최채흥, 원태인 등의 선발진은 지난해에 비해.. 2020. 5. 12.
예상 밖 연승의 기쁨에 취했나? 팬들의 마음이야 응원하는 팀이 경기에서 이겨면 기분 좋고, 지면 화나는 것이 당연하지요. 가끔은 일종의 대리 만족을 경험하게 해주기도 하니까요. 경기 내용까지 좋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선발 투수는 기본적으로 6, 7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주고, 타선은 적재적소에서 적시타를 터뜨려주며 팀에 리드를 안깁니다. 불펜진은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로 팀 승리를 지켜내는 완벽한 승리를 매번 꿈꿔 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런 경기는 정규시즌 144경기를 통틀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선은 팀 승률 5할을 넘기기가 쉽지 않은데다 트집 잡을 만한 부분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완벽한 경기까지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특히나, 삼성 라이온즈와 같이 최근 몇년간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의 팬으로서는 언감생심이라고 봐야겠.. 2020. 5. 10.
최채흥 호투와 살라디노 홈런으로 일궈낸 첫 승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삼성과 더불어 최약체의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KIA를 맞아 행운의 5-0 승리를 거두며 지긋지긋한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날 삼성이 거둔 승리에는 다분히 운이 많이 따라준 것도 사실입니다. 1회말 2번타자 김동엽이 안타로 출루하자 구자욱이 우익선상으로 총알같은 타구를 때려 냈습니다. 스타트가 좋았던 김동엽이 홈까지 쇄도하며 올시즌 처음으로 선취점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문제는 이 잘 맞은 타구의 주인공 구자욱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1루에서 멈추고 맙니다. 물론 타구 속도가 빨랐고 KIA 우익수 터커의 타구 처리도 신속한 편이었지만 발 빠른 구자욱에게 2루타는 당연해 보였는데 말이죠. .. 2020. 5. 9.
1번타자 김동엽과 대타 라이블리, 허삼영감독의 용병술 "참 어렵다" 홈 개막 시리즈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스윕패의 위기에 몰린 허삼영 감독이 김동엽을 1번 타자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시즌 초반이고, 홈런타자가 1번 타선에 서지 못할 이유는 없지만 조금 생뚱맞아 보이기는 합니다. 허삼영 감독은 NC의 선발투수 구창모의 공의 궤적과 데이터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데이터 야구를 중시하는 감독의 성향을 볼 때 앞으로도 이런 파격이 수시로 시도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개막전을 0-4로 내준 데 이어 어제(5월 6일) 경기마저 3-4 한점 차 패배를 당한 상황이기에 감독 데뷔 첫 승에 대한 욕심이 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본인의 의도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다 보니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정규리그 개막 이후에도 실험을.. 2020. 5. 7.
개막전 영봉패, 허삼영호가 이끄는 새로운 삼성 야구의 모습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지켜봤지만 역시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8일을 기다려 시작된 NC 다이노스와의 2020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은 아쉽게도 삼성의 영봉패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운드의 높이, 타선의 짜임새와 힘에서 모두 상대에 뒤졌습니다. 제대로 된 득점 기회 조차 만들지 못했으니 지켜보는 삼성팬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표적 선발'이라는 말까지 들어가며 NC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3회까지 초반 투구 내용은 꽤 훌륭했습니다. 1회 나성범에게 안타를 내주긴 했지만 4회 1사까지 단 한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삼진도 4개나 뺐어낼 정도로 구위도..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