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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찾아오는 이별의 순간마다 즐겨부르던 노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 늘 곁에두고 생각날 때마다 불러내서 술한잔 나누고 싶은 친구들을 멀리 떠나보내야 할 때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잠시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랬었죠.
노랫말처럼..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닐 겁니다.
회자정리라고 하던가요.
만난 사람은 헤어지고, 또 헤어진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 게 인생사의 법칙인 가 봅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 잊고 지내던 그리운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둘씩 되새겨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안녕 음악듣기(다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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