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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

북메이크에서 책 만들어 보기

by 푸른가람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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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는 책 한권 만드는 것 이제 일도 아니다.

지난번에는 부크크 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책을 몇권 만들었었는데

인쇄 품질에 있어서 약간의 불만이 있었다.

우연찮게 발견한 북메이크 라는 곳은

책을 출판한다기 보단, 전문적으로 제본해서 인쇄를 대행해 주는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부크크처럼 서점을 따로 운영할 계획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언제 오픈될 지는 미지수다.

일단, 이곳은 인쇄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독립출판을 계획하고 있는 나로서는..

연관되는 여러 업체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디자인과 같이 전문적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는데

아직까진 한글 툴을 가지고 편집하다보니 한계는 여실히 드러나긴 하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여러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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