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의 耽溺

<중년의 독서> 부크크에서 책 만드는 재미

by 푸른가람 2020. 2. 8.
728x90

지난해였던가?

재미삼아 전자책으로 만들었던 책을 새롭게 종이책으로 만들어 봤다.

책 읽는 재미는 역시 종이의 질감이 느껴져야 하는 것 같다.

부크크라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니 상당히 간편하게 책 한권이 뚝딱 만들어진다.

<부크크 무료 표지 서비스를 이용해서 만든 책 표지>
<본문은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편집했고, 기본 폰트는 문체부 바탕체를 썼다.>

물론, 무료 서비스라는 한계는 분명 존재하고,

그보다 예쁘고 잘 하고 싶으면 자신의 실력을 늘이든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크크 출판사 사이트에서 판매도 할 수 있고, ISBN을 발급받아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의 판매도 가능하다.

<책을 읽는 행위가 주는 즐거움을 여러분도 만끽하길 바란다.>

나의 네번째 책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볼 수 있다.

http://www.bookk.co.kr/book/view/74800

 

중년의 독서

인생의 중년(中年)이라 부르는 서른 중․후반부터 읽은 책의 서평들을 정리한 책이다. 서평은 작가의 관심분야 만큼이나 다양하다. 제목이 '중년(中年)의 독서'가 아닌 '중년(重年)의 독서' 다. 그 이유는 남자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부르는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나이에 한 번 멈춰 숨 고르며 지금껏 살아온 삶을 반추하고, 남은 생에서 이루어야 할 바를 확고히 할 때가 아닐까 해서이다. 책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한 수고스러운

www.bookk.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