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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사이트에서 미니 노트북이란 검색어를 넣어보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수스'다. 알고보니 대만의 메인보드 제조사라는데, 이런 회사들이 많다. 아수스, 에이서, MSI 등등.. 그리고 이런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미니 노트북의 흥행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아수스의 EeePC 901과 1000H. 두 기종 모두 스펙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큰 차이는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방식, 액정크기 이 정도 뿐이다. 구매자들의 평들도 대부분 호평이고, 전문가 리뷰도 타 메이커에 비해 우호적인 게 사실이다.
성능은 뒤떨어지지만 역시 휴대성은 탁월하다. 제조사에서는 7시간 이상을 보장한다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6셀 배터리를 기본 제공한다. 저전력 설계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1024*600의 해상도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만큼 매력적인 기종도 고르지 쉽지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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