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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따 밴드의 '돌멩이'란 노래.
요즘 필이 꽃혀서 열심히 듣고 있다.
이 곡은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의 '베이스볼 투나잇 야' ost로
얼마전에 새롭게 선을 보였는데
역동적인 스포츠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면서도
또..한편으로는 인생과 곧잘 비교되곤 하는
야구의 깊은 맛을 잘 표현하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상하게 자꾸 흥얼거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노랫말을 음미하면서 들어보면
더 공감이 가는 노래다.
깊은 울림이 있어서 좋다.
흙먼지가 날리고 비바람이 불어와
뼈속까지 아픈데 난 이를 악문다
아등바등 거리는 나의삶을 위해서
내 맘둘곳 찾아서 난 길을 떠난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머뭇거릴 새 없이 모두 지나버렸어
시간이라는 놈은 피도 눈물도 없어
구르고 또 굴러서 멍 투성이가 되도
세상끝에 홀로서 당당히 선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 펴
이젠 나의길을 가는거야
멈추지마 멈추지마 멈추지마
꿈꾸는 돌멩이
달려라 돌멩이 날아라 돌멩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라라라라 라라라....
힘내라 돌멩이
뼈속까지 아픈데 난 이를 악문다
아등바등 거리는 나의삶을 위해서
내 맘둘곳 찾아서 난 길을 떠난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머뭇거릴 새 없이 모두 지나버렸어
시간이라는 놈은 피도 눈물도 없어
구르고 또 굴러서 멍 투성이가 되도
세상끝에 홀로서 당당히 선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 펴
이젠 나의길을 가는거야
멈추지마 멈추지마 멈추지마
꿈꾸는 돌멩이
달려라 돌멩이 날아라 돌멩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라라라라 라라라....
힘내라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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