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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과 '보글거림'의 미학: 로프리 플로우2 사용기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끝판왕'이라 불리던 로프리 플로우(Lofree Flow)가 더욱 다듬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로프리 플로우2(Lofree Flow2)**입니다. 기존 모델이 가진 압도적인 타건감은 유지하면서, 유저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편의 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는데요. 애플 매직 키보드의 슬림함과 기계식 키보드의 찰진 손맛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 제품을 낱낱이 파헤친 상세 리뷰를 전해드립니다. 1. 첫인상: "이게 정말 기계식인가?" 싶은 슬림함로프리 플로우2를 처음 마주하면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투박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디자인: 알루미늄 바디(혹은 고품질 폴리카보네이트)를 채용하여 굉장히 모던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데스크테리어.. 2026. 4. 12.
'완벽한 투타 밸런스' 삼성, NC에 9-3 대승... 주말 3연전 싹쓸이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NC 다이노스를 제물로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3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NC에 9-3 대승을 거두었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위력, 짧지만 강렬했던 3.2이닝이날 삼성의 마운드를 책임진 것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었다. 원태인은 3.2이닝 동안 총 6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비록 코칭스태프의 투구 수 관리와 로테이션 조절 차원에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최고 149km/h의 직구와 전매특허인 체인지업의 조화는 일품이었다... 2026. 4. 12.
“상승세 삼성 vs 연패 늪 NC”…원태인 시즌 데뷔전, 대구 3연전 피날레 최대 변수 2026년 4월 12일 오후 2시,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위닝시리즈를 이미 확보한 삼성은 상승세 굳히기에, NC는 연패 탈출에 사활을 건다. 여기에 삼성 선발 원태인의 시즌 첫 등판이 더해지며 경기의 무게감이 한층 커졌다.■ 경기 개요: 흐름은 삼성, 변수는 ‘원태인’삼성은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시리즈를 주도하고 있다. 타선과 불펜의 안정감이 조화를 이루며 초반 판도를 유리하게 끌고 가는 모습이다. 반면 NC는 최근 연패 흐름 속에서 공수 모두 균형이 무너진 상황이다. 특히 공격에서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경기 주도권을 쉽게 내주고 있다.이런 가운데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시즌 첫 선발로 내세운다. 부상 및 컨디션.. 2026. 4. 12.
막강 불펜의 힘으로 지켜낸 진땀승… 삼성, NC 꺾고 단독 3위 질주 2026년 4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가득 메운 푸른 물결은 경기 종료 후에도 식을 줄 몰랐습니다. 사자 군단이 거침없는 기세로 공룡 군단을 물리치고 위닝 시리즈를 조기 확정 지으며 시즌 초반 선두권 다툼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습니다.초반 기싸움: NC의 '발'과 삼성의 '눈'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연패 탈출을 위해 작심한 듯 공격적인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1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터진 더블 스틸은 삼성 배터리를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NC는 기분 좋은 선취점을 올렸습니다.하지만 삼성의 반격은 훨씬 묵직했습니다. 2회말, 삼성 타선은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영점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공을 골라내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때 타석에.. 2026. 4. 12.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벤딕트 링크핏 현대의 차량 순정 내비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신식 차량이 아니다보니 무선이 지원되지 않고 USB 연결방식의 유선만이 가능하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를 대체할 만한 수많은 상품들이 이미 출시되어 있지요. 그 중에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알리발 무선 동글을 싸게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만. 가성비는 좋다고 보지만 본연의 기능에는 분명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끊김 현상과 연결이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것이긴 했지만 뭔가 중간에 가끔씩 끊기는 것이 반복되다 보니 불편함이 느껴졌고, 평이 괜찮은 제품을 찾아 보니 벤딕트 제품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제품명은 벤딕.. 2026. 2. 7.
달성 하목정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하목정원래 이 곳은한여름이면 붉게 피어나는 배롱나무꽃의 화려한 향연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 무렵이면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인산인해를 이루곤 하지만한겨울의 하목정은 고요하고 쓸쓸하다. 2026. 1. 2.
다시 찾은 밀양 표충사 오래 전 사진을 처음 시작할 무렵동호회 사람들과 찾았던 밀양 표충사벌써 십수 년 전의 일이다.흐르는 것이 세월뿐일까.2025.9.22. Canon R8 2025. 12. 28.
여름에서 가을로, 위양지 여름에서 가을로밀양 위양지2025.9.22. Canon R8 2025. 12. 28.
가을날 회연서원 봄이면 매화보러 많이 가는 곳성주 회연서원매화가 질 때쯤이면 벚꽃이 또 피어난다.볼만한 가을꽃이 없다해도 아쉽지는 않다.2025.9.22. Canon R8 2025. 12. 28.
한 여름, 밀양 위양지 밀양 위양지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올해 봄은 이미 지나갔기에다시 한 번 계절의 순환을 기다려야 한다.연두연두한 이른 봄의 푸른 기운과이팝나무의 팝콘같은 발랄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해도그저 이 풍경만으로도 만족스럽다. 2025. 12. 28.
2008년 5월 9일의 여정을 따라 2008년 5월 9일의 기록입니다. 무지막지하게 찍은 사진의 흔적을 살펴 보니 제 인생 첫 풀프레임 바디였던 캐논 5D를 들고 전라도로 떠났었네요. 낙안읍성을 시작으로 선암사, 순천만으로 이어진 일정은 진주수목원에서 끝이 납니다. 하루에 그 많은 여정을 소화한 것도 대단한 것이지만, 얼마나 수박 겉핥듯 지나쳤을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되네요.카메라나 렌즈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아 사진을 보면 먼지들이 무척이나 거슬립니다. 필름이 필요 없다는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정말이지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건질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도 찍어 보고, 저렇게도 찍어 보고 했지만 다들 비슷해 보이네요. 그래도 그 때의 열정만큼은 부럽습니다. 수백여 키로미터를 달려 새로운 장소에서 처음 만나는 피사체들에.. 2025. 12. 28.
월송정과 기성망양해변 울진은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강이면 강, 바다면 바다, 계곡이면 계곡, 산이면 산, 온천이면 온천 뭐 없는 것이 없는 동네지요. 사시사철의 풍경이 매번 새롭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기성망양해변과 월송정은 울진을 가면 꼭 들렀다 오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처음 찾았던 그때의 풍경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좋습니다. 고운 모래사장이 이뻤던 작은 해변은 해가 갈수록 굵은 자갈로 채워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만 여전히 한켠은 푹푹 운동화 신은 발이 빠질 정도로 모래가 쌓여 있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햇살 좋은 날에도, 이날같이 흐리고 파도가 세찬 날에도 좋습니다. 한참이나 바위에 앉아 밀려왔다 돌아가는 파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그런 곳입니다. 2025.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