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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13년이 두달도 채 남질 않았다.
뭐 해마다 연말이 되면
올 한해 뭐하며 시간을 보냈나 하는 후회가 들곤 하는데
이번만은 좀 유난하다.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나를 가꾸기 위한 노력에는 등한했던 것 같다.
일에 치여, 피곤에 찌들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서 몇걸음은 멀어진 느낌이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원래의 페이스대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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