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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16

남이포와 선바위 남이 장군의 전설이 서려 있는 남이포와 선바위 입암이라는 지명 자체가 선바위를 따른 것이다. 이상하게도 늘 이맘때 이런 풍경을 담게 되는 것 같다. 2019. 7. 24.
영양 서석지 영양의 볼거리 서석지 여름을 맞아 연꽃이 화사하게 피어났다. 가을이면 서석지 앞의 큰 은행나무가 샛노랗게 불타오르겠지. 올 가을엔 꼭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이다. 2019. 7. 24.
강릉 선교장 살고 싶은 집, 강릉 선교장 예전엔 호수에 배를 다리처럼 놓아 다녔다고 한다. 강릉 가면 초당 순두부 먹고, 꼭 한번 들러봐야 할 곳. 2019. 6. 18.
왕피천 용소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시원했던 날 왕피천 용소를 걷다 2019. 6. 18.
속리산 법주사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절 오리숲길이 있어 더욱 좋다. 2019. 6. 18.
법보사찰 해인사 해인사를 여러 번 다녔는데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부랴부랴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았다. 홍류동 계곡의 아름다움은 여전했다. 2019. 6. 18.
불영사 아침 산책 아침 일찍 눈이 떠진 날 불영사로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물소리, 새소리가 나를 반겨주더라. 2019. 6. 18.
송광사 계곡.. 지난 여름 어느 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무작정 떠났던 송광사 3, 4년전쯤 선암사를 다녀오는 길에 들러보고 싶었지만 그냥 스쳐지나야 했던 그 아름다운 절을 다시 찾게 되었다. 절도 절이지만.. 송광사를 오르는 길가의 계곡은 한여름 무더위를 절로 잊게 해 줄만큼 시원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2010. 12. 11.
한국의 야생화(96)- 금불초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가 벋으면서 퍼져 나간다. 전체에 털이 난다. 30-6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복하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톱니가 있다. 7-9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봄에 돋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2010. 9. 24.
한국의 야생화(95) - 백선 산기슭이나 숲 속에서 자라는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60-90cm 높이로 곧게 자란다. 줄기 가운데에 촘촘히 어긋나는 잎은 2-4쌍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와 더불어 기름샘이 있어 독특한 냄새가 난다. 5-6월에 줄기 윗부분의 총상꽃차례에 연한 홍색 꽃이 핀다. 5장의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고 암술과 수술은 꽃잎 밖으로 길게 벗어 난다. 뿌리를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2010. 6. 16.
한국의 야생화(1-1) - 자란 홍자색 꽃잎을 가졌다 해서 자란이고 부르는데, 대암풀, 백급, 대왕풀이라는 향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난초과의 다년초로서 원래는 전라도 해남, 진도, 목포 유달산 등에 분포하며, 높이는 50cm 정도입니다. 알줄기를 달인 물을 복용하면 지혈, 소염,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에 효능이 있다고도 하네요. 사진은 기청산식물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특이하게 흰색 꽃잎을 지닌 백자화란도 있습니다. 2010. 5. 25.
한국의 야생화(94) - 창포 연못가나 개울가처럼 습한 곳에서 자라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옆으로 벋는 하얀 뿌리 줄기는 퉁퉁하고 마디가 많다. 무더기로 나오는 칼 모양의 잎은 70-100cm 높이로 자라고 밑부분이 서로 얼싸안으며 2줄로 포개진다. 잎 가운데의 잎맥이 다소 굵게 튀어나온다. 5-6월에 잎처럼 보이는 꽃줄기 끝의 한쪽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인 긴 타원형이 육수꽃차례가 달린다. 꽃이삭 밑의 포가 잎처럼 길게 자라 꽃이삭이 잎 가운데 달린 것 처럼 보인다. 식물 전체에 향기가 있어 예전에는 단옷날 뿌리와 잎을 물에 우려 여자들이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고, 뿌리를 깎아 머리에 꽃는 풍습이 있었다.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