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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166

네이버 오픈캐스트 베스트 No.에 소개 되었습니다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지난달 12일에 네이버 오픈캐스트 개설하고 지금까지 19번을 발행했는데 어제 드디어 처음으로 베스트 No.에 소개되었다는 오캐맨의 글이 캐스트에 올라와 있네요. 지난번에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에 노출되면서 방문객이 폭주하더니 오늘도 아침부터 찾는 이가 많네요. 덕분에 티스토리도 북적북적...어쨌거나 기분은 좋습니다. 그러나 컨텐츠에 만족하시는 분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현재까지 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으로 이어지는 숫자는 15명에 불과합니다.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누적 구독자는 겨우 70명이네요. 여전히 갈 길이 멀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네요. 단순히 방문객이 많고 적은 것보다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읽어 주고, 또 .. 2010. 9. 2.
네이버 오픈캐스트 발행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개설하고, 오늘부터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구독자가 11명에 불과한 무명 캐스터이지만 또 열심히 하다보면 구독자도 늘어나고 찾아오는 분들도 많아질 거란 기대를 가져 봅니다. 일단 시작하면 초반 페이스는 좋은 탓에 4호까지 발행하고 또 주제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 포스팅해 놓은 글들이 조금 되기 때문에 당장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면 어지간한 노력으론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발행하려면 최소 4개(통상 8개)의 글이 있어야 하니 이것도 부담스럽네요. 야구에 대한 오픈캐스트도 하나 더 발행해 볼 생각이었는데 이건 순수하게 자신의 포스팅만으로 감당하기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팀 블로그를 모집해서 팀별로 쓰든지 해야 .. 2010. 8. 13.
네이버 오픈캐스프 발행 쉽지 않네요. 요즘 오픈캐스트 많이들 발행하시더라구요. 저도 며칠전에 네이버 오픈캐스트 발행하려고 들어가 봤는데,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롭네요. 블로그 개설처럼 신청만 하면 바로 되는 게 아니라 네이버 회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개설에도 최소 얼마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5명 정도야 어렵지 않겠다 가볍게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아는 네이버 회원들께 무작정 추천요청 메일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메일을 열어본 분이 여덟분 중에 단 한 분 뿐이네요. 이러다간 오픈캐스트고 뭐고 물건너 가게 생겼습니다. 추가로 두분께 더 부탁을 드렸지만 아직도 추천인 채우기 힘든 상태라 이렇게 추천요청 드리는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혹시라도 추천해 주실 분이 계시면 네이버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2010. 8. 12.
제빵왕 김탁구 얼마전부터 관심갖고 보고 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지난주 구회장과 김탁구의 재회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연기란 이런 것이란 걸 전광렬이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까. 그 감동스런 장면에 끌려 오늘도 기대를 갖고 채널을 돌렸는데 뭔가 고리타분하고 정형화된 드라마의 전개가 눈에 보인다. 어차피 우리나라 드라마가 거기서 거기겠지만 한번 실망하고 나면 역시나 몰입도가 떨어져 버린다. 내겐 역시 각본없는 드라마, 야구가 제격인가 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ㅋ 아~ 그러고 보니 야구도 양신 떠밀리듯 은퇴선언한 이후론 영 흥미가 떨어져 버렸다. 무슨 낙으로 사나? 2010. 8. 11.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완료) * 전자우편으로 요청해주신 10분께 초대장 발송해 드렸습니다. 멋진 블로그 만들어 주시구요. 댓글만 달아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초대장 나눠 드리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한동안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초대장이 제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네요. 그동안 꽤 여러분에게 초대장을 나눠 드렸었지만 지금 확인해 보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여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초대장이야 제가 가지고 있어봐도 소용이 없는 것이니 이번에 10장 정도 필요하신 분들께 나눠 드릴까 합니다. 자격 조건 뭐 이런건 따로 없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눠 가질 수 있는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또하나, 한번 시작했으면 꾸준히 뭔가를 이루어 갈 수 있는 블로거라면 좋겠네요. 초.. 2010. 8. 3.
올포스트 컬럼니스트 추천 릴레이 - 사진으로 만나는 자연 * 올포스트를 함께 만들어갈 컬럼니스트를 추천해 주세요! => '사진으로 만나는 자연' 님을 컬럼니스트로 강력 추천합니다!!! 올포스트라는 사이트 아시나요? 일종의 메타 블로그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새로 문을 연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서히 틀을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오픈 전 거창하게 제시했던 올포스트의 지향점을 잃지 않고 여타 메타 블로그들에서 느껴졌던 아쉬움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길 바랍니다. 저 역시 오픈과 더불어 컬럼니스트로 선정이 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만 정확히 몇명이 활동하고 있는 지, 이런 것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컬럼니스트가 아닌 링크 포스트들이 오히려 더 좋은 글들이 많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올포스트의 기준이 너무 엄격(?)한 .. 2010. 6. 17.
555,555!!! 요즘은 도통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다보니 방문객이 뜸하다. 그래도 '07.9월쯤인가 호기심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방문객 555,555를 앞에 두고 있다. 한때는 프로야구 시즌을 틈타 연일 몇만명이 찾아와 스스로 놀라기도 했지만 역시 블로그의 생명은 꾸준함인 것 같다. 관심거리를 꾸준하게 포스팅할 수 있는 능력이 관건이라고 본다면 난 아직 한참 먼 것 같다. 555,555 5라는 숫자가 여섯개나 겹친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캡쳐해야 할텐데.. 2010. 1. 12.
WB1000으로 바라본 주산지 WB1000으로 처음 찍은 사진들. 늦가을이라 하기엔 주산지로 오르는 골짜기의 바람이 너무나 매서웠다. 확실히 사람많이 모여사는 동네의 공기와 달랐다. 좀 과장하게 말하자면 귀가 얼어붙는 줄 알았다는.. 주산지에 한번도 가본적 없다는 대구촌놈에게 주산지의 멋을 알려주려 했지만 단풍도 모두 떨어져 을씨년스럽기까지 한 요즘의 주산지는 아쉽다. 컴팩트디카중에선 그나마 하이엔드 기종이라 각종 리뷰에서 호평을 받긴 했다지만 역시 CCD작은 컴팩트디카의 한계는 분명히 있는 듯. 그게 아니라면 괜한 연장탓을 하는 것일지도. 어쨌든 3.0인치 아모레드는 훌륭했지만 컴퓨터 모니터로 옮겨진 사진의 화질은 DSLR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래도 24mm 광각을 즐길 수 있다는 하나만으로도 풍경사진 좋아라하.. 2009. 11. 18.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숨겨진 가을단풍의 절경을 맛볼 수 있는 곳.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는 500살이 훨씬 넘은 늘 푸른 노송과 가을 한철 아주 잠깐동안 타올랐다 사라지는 붉디붉은 단풍을 만날 수 있다. 다만 편하게 차를 타고 가노라면 그 멋진 모습을 쉬 못볼 지도 모른다. 2009. 11. 16.
三岳의 하나인 월악산 번잡함을 피하다보니 늘상 절정을 맛볼 수 없지만 조금 모자란 것도 그리 나쁘진 않다. 2009년 10월. 三岳의 하나인 월악산에서 2009. 11. 16.
가을 소쇄원 영화 '가을로'에서 김지수가 그랬듯 소쇄원을 거닐때면 마치 무엇에라도 홀린 듯 "소쇄~, 소쇄~" 되뇌이노라면 대숲에서 휘파람소리가 되돌아오는 것 같다. 2009년 10월. 한국의 3대정원 담양 소쇄원에서 2009. 11. 16.
천하명승 내장산의 가을 풍경 백문이 불여일견. 왜 단풍하면 "내장산"이라고들 하는지 가보면 안다. 내장산의 가을은 말그대로 산 전체가 붉게 불타는 듯 했다. 티스토리 달력 2010이벤트!!! 도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09.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