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인지 선동열감독이 웃고 있다.

준플레이오프를 이틀 앞둔 6일. 삼성 선동열감독의 표정이 밝아 보였다. 예년과 달리 포스트시즌에 대한 자신감도 감추지 않고 있다. '3승 1패' 정도로 이기지 않겠냐고까지 했다. 도대체 이 자신감의 근원은 무엇일까? 도무지 롯..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로스터 발표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KBO가 10월 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롯데는 손민한 등 10명의 투수와 이대호 등 16명의 야수들로 26인 로스터를 짰다. 반면 삼성은 배영수 등 11명의 투수와..

비전문가의 준플레이오프 예상(1) - 투수력은 롯데 우위

이 글은 전적으로 비전문가인 삼성팬이 주관적으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작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언론에서 야구계 전문가들의 예상평을 실은 적이 있었는데 대다수 두산의 승리를 점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비전문가답게 SK가 4..

이제 드디어 준플레이오프다.

두산이 마침내 2위를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이로서 2008년 프로야구 페난트레이스 최종순위도 결정났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두산과 롯데의 2위 싸움과 4강행 티켓을 놓고 삼성, 한화, KIA 세팀이 벌이..

12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로 드라마틱했던 2008시즌을 마무리하다.

삼성이 드디어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1994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암흑기를 지나 1997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후 1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다. 그 긴 세월동안 한번도 강팀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는 것은..

10승투수 한명 없는 투수왕국

2005년 선동열감독이 삼성의 새로운 감독자리에 앉았을때 많은 팬들은 기대했다. 고질적인 삼성의 마운드 불안이 이제는 종지부를 찍겠구나. 한발 더 나아가 꿈만 같던 투수왕국의 구현도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투수왕국은 해태나 현..

롯데 덕분에 발등에 떨어진 불은 껐지만..

삼성이 벼랑끝에서 겨우 구명줄을 잡고 기어 올랐다. 그 구명줄은 다름아닌 '롯데'가 보내준 것이었다. "우리가 남이가~" 하는 정서 때문은 전혀 아니었겠지만 삼성 선동열감독으로선 놀란 가슴을 쓸어낼 수 있게 되었으니 나중에라도..

삼성, 아직 마음 놓을 때가 아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 법이다. 오늘도 역시나 그랬다. 사무실에서 네이버 중계창을 열고 침침한 눈을 부벼가며 경기관람에 열중했다. 초반 양팀 선발 에니스와 이혜천의 투수전이 계속되고 있었다. 교체용병 에니스는 오버뮬러와 톰..

아시안컵 '음주파문', 누가 그들에게 눈물을 강요했나?

얼마전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뉴스가 있었다. 물론 이 사건은 뉴스시간이나 일간지에서도 크게 다루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내용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참가했던 이운재, 우성용, 김상식, 이동..

외롭게 퇴장한 '에이스'... 박수 못쳐 미안해요

외롭게 퇴장한 '에이스'... 박수 못쳐 미안해요 [야구의 추억, 예순 네 번째] '격년제 에이스' 김상엽의 비운의 야구 인생 화살은 떨어지고, 창은 부러지고, 검은 이가 빠졌다. 더 이상 종이 한 장 베지 못하는 절망의 순간..

솔잎향과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 - 월송정

푸른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7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월송정이라는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월송정(月松亭)은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정자로 고려시대 관동8경중 하나로 꼽혔던 곳이라고 합니다. 고려시대 월송사라는 사찰 옆..

단풍과 안개가 어울어진 주왕산의 가을

며칠전 주왕산 관련 포스팅에 대한 반응이 괜찮길래 다시 한번 올려 보기로 했다.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역시 주왕산의 아름다움도 가을이 최고일 것이다. 그래서 단풍철이면 앞사람 뒷꼭지만 하루종일 보다 산을 내려오게 된다는 우스개..

한여름의 주왕산, 연꽃속에 묻히다.

대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주왕산. 도로 사정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2시간은 족히 달려야 주왕산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모든 곳이 그렇겠지만 4계절마다의 매력이 넘치는 명산 주왕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가을의..

여전히 유교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도산서원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도산서원. 안동댐을 지나 봉화 청량산으로 가는 국도변에서 쉽게 찾아들어갈 수 있다. 사적 제1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퇴계 이황이 서당을 짓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었다. 천원짜리 지폐에서 흔..

벚꽃에 파묻힌 천년고도 경주의 봄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 군데긴 하지만 경주의 벚꽃도 그 화려함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다. 경주에서 이십여년을 살던 때는 벚꽃구경이란 걸 따로 다년본 적이 없었다. 외지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을 도통 이해하기도 힘들었는는데..요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의 한가운데서

가을이 한창입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저물어가는 줄도 미처 몰랐습니다. 그저 창밖 풍경만으로 계절의 순환을 느껴 왔는데 주말에 모처럼 집에서 가까운 월드컵경기장에 다녀와 봤습니다. 목적은 와이프 차량연수..

언론에서도 캐논의 구라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캐논의 '구라핀'이 드디어 언론의 관심권에 들어간 듯 보인다. 10월30일자 머니투데이에서는 캐논과 소니의 주력 기종중 일부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드러나고 있다는 요지의 기사를 냈다. 주인공은 캐논의 1D막쓰리와 소니의 알파70..

서른디, 다시 만나 반가워

돌고 돌아 다시 서른디와 조우했다. 니콘에선 D3와 D300이란 괴물을 11월에 출시할 예정이고, 소니에선 알백이를, 캐논에서도 40D에 막쓰리까지..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신제품들이 출시 러쉬를 이루고 있는 시국이다. 들리..

기대보단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에버라텍 버디

삼성, LG보다 한발 먼저 넷북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던 삼보 에버라텍. "버디"라는 귀여운 이름에 어울리는 HS-100, HS-103을 출시했었다. LG X110과 마찬가지로 MSI OEM 방식이고 사양도 비슷비슷하다. 삼보가..

X110으로 넷북 시장 쟁탈전에 맞불 놓은 LG

삼성이 NC10을 발표하자마자 LG의 넷북 소식도 들린다.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은 알 수 없지만 독일에서 열린 IFA 2008에서 실체가 공개되었다고 한다. 스펙은 이미 알려진 바와 동일하다. 1.6Ghz 아톰 프로세서 기반에..

단지 가격만 제외한다면 완벽한 넷북 후지쯔 P1620

후지쯔 P1610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하면 적당한 표현일까? P1620이 좀더 세련되고 넷북의 기능에 충실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성능이면 성능, 디자인이면 디자인 어디 하나 꿀릴 게 없다. 배터리 능력도 우수하고 8.9인치의..

넷북시장에 진출한 삼성의 첫작품 NC10

그깟 넷북이라며 미니노트북 시장엔 관심조차 두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메이저 삼성이 드디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넷북을 출시했다. 모델명은 NC10. 10.2인치 모니터에 1024*60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1.6GHz 아톰..

골프장이 그렇게 反환경적일까요?

우연찮은 기회에 운영중인 골프장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클럽하우스 앞엔 주차된 차들이 즐비하더군요. 불경기라 해도 골프장은 역시 성황중이구나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골프장쪽의 설명은 정반대였습니다. "요즘처럼 좋은 가을날에 금요..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가보았더니..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면서도 걱정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나 역시도 처음엔 이런이런 피해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가 보면 그 의문은 쉽..

범안로 무료화는 어렵다지만..

범안로는 대구 수성구 범물동과 대구 동구 율하동을 잇는 7.2km 연장의 자동차전용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두고 지금까지 말들이 많습니다. 대구지역 방송과 신문에서도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해 온 것이 사실이구요. 문제의 핵심은 이..

최진실, 이제 그만 놓아주시죠.

지난 목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접하게 된 최진실의 자살 소식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안재환의 자살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어진 연예계 스타의 죽음은 차라리 믿고 싶지 않더군요. 80년대 후반 연예계에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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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by 푸른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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