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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야생화

한국의 야생화(56) - 부처꽃

by 푸른가람 200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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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줄기는 1m 정도 높이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줄기와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3-5개의 붉은색 꽃이 달려 층층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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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는 보통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은 능선이 있는 원기둥 모양으로 6개로 얕게 갈라지고, 꽃잎은 6개로 꽃받침 끝에 달린다. 흰 꽃이 피는 흰부처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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