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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야생화

한국의 야생화(60) - 털머위

by 푸른가람 200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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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및 울릉도, 제주도의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긴 잎자루가 있는 잎이 뿌리에서 총생하고 산장향으로서 두텁고 윤택이 있으며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10-11월에 피고, 꽃줄기는 길이 30-75cm 정도로 곧추 자란다. 꽃은 산방상으로 달리고 지름이 4-6cm이며 노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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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자루를 식용하고, 한약명은 잎을 연봉초라 하는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잎이 크고 늦가을에 피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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