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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이상을 매년 보아오던 익숙한 풍경이다.
사무실 옆 거리에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벚꽃들이 만개해 화사한 봄풍경을 선사해 준다.
이제..
내년이면 다신 이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없을테지.
늘 곁에 있어서
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하나둘씩 떠나면
그때서야
우린 비로소
그러한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법이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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