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이제 절반 정도쯤 읽었으려나?
마음이 어렵다 보니
그저 마음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하고 샀던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큰 스님들의 수행에 관한 이야기들이
어리석기만 한 중생의 마음을 채찍질한다.
나는 지금
인생을 제대로 낭비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 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고
또 반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 또 무엇하랴.
책을 덮는 순간
바로 그때부터 몰려드는 번뇌와 탐진치는 그대로일텐데.
반응형
'일상에의 耽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0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0) | 2012.08.04 |
---|---|
반디앤루니스 "오늘의 책" 코너에 소개 되었습니다. (0) | 2012.06.26 |
글쓰기의 즐거움이 사라진다 (2) | 2012.06.11 |
봄나들이.. (2) | 2012.04.15 |
마지막 벚꽃 (2) | 2012.04.11 |
언제쯤.. (0) | 2012.03.08 |
'마이데일리'에서 한번 놀아 볼까요 (0) | 2012.03.05 |
티스토리 초대장 50장 나눠 드립니다. (91) | 2012.02.28 |
잠겼다구.. (4) | 2012.02.26 |
요즘은.. (4) | 2012.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