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오키나와#스프링캠프#연습만이살길#박진만감독1 "연습만이 살 길" 삼성의 스프링캠프 결과물이 궁금하다 박진만 감독 부임 이후 삼성 라이온즈의 화두는 '훈련', '내부 경쟁'인 것처럼 보인다. 언론을 통해 노출되는 삼성 소식은 입에 단내 날 정도로 빡빡하다는 강도 높은 훈련 얘기가 대부분이다. 오로지 실력 위주로 팀을 운영하겠다는 신임 감독의 신조에는 백번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수백억 대의 부임 선물까지 받고도 "3년 안에 한국시리즈 진출하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밝힌 모 감독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박진만 감독은 코치 시절에도 정정당당한 경쟁과 치열한 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준 퓨처스 선수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의 실력만 확실하게 보여준다면 언제라도 1군 무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니 퓨처스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될 만한 상황.. 2023.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