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선발투수#백정현#허윤동#양창섭1 뷰캐넌-수아레즈-원태인은 확정! 4, 5선발 후보군은 넘치는데... 일본 오키나와에선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흑역사를 기록했던 삼성으로선 신임 박진만 감독 부임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일신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팀 최악의 암흑기를 탈출해 '삼성 왕조' 재건에 나서겠다는 각오 또한 대단하다. 6개월 여의 페난트레이스 동안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격력의 중요성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일단 야구는 무엇보다 투수 놀음이다.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기본으로 보유해야만 높은 자리를 노려볼 수 있음은 지당하다. 2010년대 초반 무렵 절대 무너지지 않을 철옹성 같았던 삼성이 지난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역시 리그를 압도할만한 투수력을 갖추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202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