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생태/야생화

한국의 야생화(36) - 물싸리

by 푸른가람 2009. 7. 14.
728x90
깊은 산의 습지나 바위 틈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관목이다. 높이가 30-5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다.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세로로 잘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겹꼴잎이다. 작은 잎은 3-7개이고 길이 1-2cm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뒤로 밀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어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2-3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 정도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로 달걀 모양이다. 꽃의 색이나 모양이 아름다워 일본에서는 금로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