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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시켜 두었었다.
포스팅한 글에 치렁치렁 광고가 매달리는게 보기 싫어서
본문의 상단과 하단에만 뜨도록 설정을 해두었었는데
최근에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인지 몇 달 전에 비해
눈에 띌만한 수익의 변화가 포착되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에 의해 수익금이 산정된다고 설명은 되어 있지만
요즘은 하루에 고작 많아봐야 2,3백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는데도
한, 두달 전과 비교해 무슨 변화가 있다는 건 지 잘 이해가 되진 않는다.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애드센스였지만
의외로 쏠쏠한 수익활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섣부른 기대가 생겨
오늘 아침에는 테스트 삼아 전체 자동광고까지 설정을 해두었다.
이렇게 우리 모두는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어가는구나 싶다.
역시나 보기 싫었다.
본문은 물론 블로그 전체가 광고판이다.
글 읽기 싫어질 것 같은 모양새다.
한 일주일 정도만 테스트 해보고 다시 원위치 시켜야겠다.
어른들 말로 표현하자면 "정신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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