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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166

2023년도 생태·자연도 고시안 국민열람 개시 환경부는 2023년도 생태·자연도 고시안을 2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45일간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을 통해 열람 공고중에 있습니다. 생태·자연도는 전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 생태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1, 2, 3등급 및 별도관리지역으로 구분한 지도이며,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이나 시행에 활용됩니다. 매년 최신 생태정보와 토지이용 현황 등을 반영하여 갱신되고,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14개 조사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됩니다. 이번 2023년도 생태·자연도 고시안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 전자파일(PDF)로 작성된 도엽 자료로 제공됩니다. 도엽은 축척별로 일정한 크기의 경도·위도 간격으로 자른 지도 1장을 뜻하며, 생태·자연도 고시안은 전.. 2023. 3. 7.
제주 제2공항 건설,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환경부는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3월 6일 오후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행정기관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환경부와 환경적인 측면에서 미리 협의하는 제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환경부의 조건부 협의의견을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이후 절차인 실시계획을 승인하기 전에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해야 합니다. 그간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 2021년 7월 20일 보완내용 미흡을 이유로 한 차례 반려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2023. 3. 6.
전국 수질오염원 현황을 담은 2022년도 보고서 발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공공수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국 수질오염원 현황을 담은 '2022년도 전국오염원조사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2월 23일 배포하였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1년 말 기준으로 4대강 수계 및 지자체별 오염원 현황이 생활계 등 8개 분야*로 구분되어 수록됐으며, 환경분야 연구와 보전대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생활계, 산업계, 토지계, 축산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 보고서에 따르면, ①하수처리구역 확대로 매년 공공하수처리 인구는 증가 추세이고, ②가축 사육 농가는 감소한 반면, 사육 두수는 증가했으며, ③폐수 배출업소와 폐수 방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하수의 경우, 생활하수를 발생시키는 우리나라 총인구수는 약.. 2023. 3. 6.
금강권역 보령댐 가뭄 관심 단계 진입, 도수로 가동 개시 환경부는 3월 3일 19시를 기준으로 금강권역 보령댐(충남 보령시)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날부터 가뭄 대응 조치로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령댐의 가뭄단계 진입으로 환경부 소관 댐 34곳 중 가뭄 관리 댐은 총 9곳*(①관심 1곳, ②주의 4곳, ③경계 0곳, ④심각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관심】보령,【주의】합천, 안동·임하·영천,【심각】주암·수어, 섬진강, 평림 가뭄 대응 시설인 보령댐 도수로는 하루 최대 11만 5천톤(보령댐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의 약 47%)의 금강 물을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16일 가동 중지 이후 약 200여 일 만에 다시 가동됐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도수로 가동 기준이 '경계'에서 '관심.. 2023. 3. 6.
공공하수도 재원협의 가이드라인 국가의 보조를 받아 공공하수도를 설치하는 시설에 대하여 시도지사가 인가 또는 고시를 할 때, 환경부장관과 설치에 필요한 재원조달 및 사용에 관하여 협의를 하도록 하고 있는 바, 재원협의 시 필요한 구비서류, 절차, 협의방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하수도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은 '18년 7월에 마련되었으며 재원협의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참고용이므로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2023. 3. 4.
국립공원, 자연을 담고 사람을 품고 미래를 연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월 3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광역 지자체장, 국회의원, 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립공원의 날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들의 소중한 쉼터인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해 2020년 6월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습니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국립공원, 자연을 담다!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로, 국립공원 대자연 속에 담겨 있는 인류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하여 국립공원의 희.. 2023. 3. 4.
봄꽃에 눈꽃 내리면 올해도 어김없이 봄눈이 내리네요. 몇차례 더 내려주길 기대한다면 욕심일까요? 2020. 3. 16.
왕피천 생태탐방로(상천-속사) 왕피천에 오면 한번쯤 걸어봐야 할 생태탐방로 그 중에 제일은 역시 굴구지에서 속사에 이르는 길이다. 용소와 용머리바위, 학소대, 거북바위 등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본다. 2019. 7. 24.
왕피천의 명소, 용소 왕피천의 명소 용소에 다녀왔습니다. 오가는 길에 흰목물떼새 알도 보고, 간간이 뱀도 만나고 아주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2019. 6. 18.
왕피천 최고의 비경, 용소 왕피천 최고의 비경 용소에 들렀다. 그간 큰물이 몇번 들었는지 십년전 풍경과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좋은 건 여전히 좋은 것. 모처럼 땀흘리며 걸은 보람이 있었다. 2019. 4. 26.
왕피천의 봄 누구나 들어갈 수 없는 왕피천의 깊은 곳까지 임도를 따라 들여다 봤다. 10년만에 다시 찾은 왕피천은 세월이 무색할만큼 변함없이 아름다웠다. 2019. 4. 22.
4월의 폭설, 왕피천 풍경 농담삼아 "내일 눈 오는거 아니야?" 얘기를 꺼냈었지만, 설마 4월인데 눈이 올까 반신반의 했었던 게 사실인데 벚꽃이 활짝 피어난 4월에 거짓말처럼 폭설이 내렸다.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