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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빗소리에 잠이 깼다.
뒤척이다 새벽에야 힘들게 잠이 들었지만
이상하게도 아침이 힘들지 않았다.
온통 고요함 속에
가녀린 빗소리에만 온 마음을 집중했다.
며칠전 읽었던 '생각 버리기 연습'에서 가르쳐줬던 것처럼..
비가 내리는 날은 뭔가 가라앉는 느낌이다.
공기도 가라앉고
덩달아 사람들의 마음도 가라앉는다.
심지어는 저 밑바닥까지 곤두박질 치기도 한다.
오늘 내리는 비는 봄비일까?
아니면 겨울비일까?
입춘이 지났으면 봄이라는데
그렇다면 봄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날에 생각나는 곡이 있다.
임현정이라는 아주 노래 잘 부르는 가수가 불렀던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이 비가 봄비이길 바래본다.
차디찬 이별의 겨울비이기 보다는
점점 따뜻해지는 사랑의 봄비이길..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래 듣기
뒤척이다 새벽에야 힘들게 잠이 들었지만
이상하게도 아침이 힘들지 않았다.
온통 고요함 속에
가녀린 빗소리에만 온 마음을 집중했다.
며칠전 읽었던 '생각 버리기 연습'에서 가르쳐줬던 것처럼..
비가 내리는 날은 뭔가 가라앉는 느낌이다.
공기도 가라앉고
덩달아 사람들의 마음도 가라앉는다.
심지어는 저 밑바닥까지 곤두박질 치기도 한다.
오늘 내리는 비는 봄비일까?
아니면 겨울비일까?
입춘이 지났으면 봄이라는데
그렇다면 봄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날에 생각나는 곡이 있다.
임현정이라는 아주 노래 잘 부르는 가수가 불렀던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이 비가 봄비이길 바래본다.
차디찬 이별의 겨울비이기 보다는
점점 따뜻해지는 사랑의 봄비이길..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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