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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열두시를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무실.
난방 끊긴 사무실은 썰렁하다.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서해안 지방엔 큰 눈이 내려
모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고들 하는데
그런 얘기에도 그다지 설레지 않는 걸 보면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
마음에 여유가 별로 없는 것 같다.
큰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저 마음만 급한 거 같아
잠깐 블로그를 들어와 보니
새로운 공지사항( http://www.tistory.com/thankyou/2010/ )이 올라와 있다.
2010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300이 발표났나 보다.
아는 사람들이 많이 뽑혔나?
궁금해서 쭈욱 스크롤을 내려가는데
어랏~
어디서 많이 본 사진이 있다.
잘못 봤나 싶어 다시 확인해 봐도
내 얼굴이다. 이런..
설마 내가 그 300명 중에 낄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한편 놀랍고,
한편으론 너무 기분이 좋더라.
또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해준
티스토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1년에는
우수 블로그 배지가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블로그가 되어야겠다.
오늘밤..
잠이 잘 올 것 같다.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
마음에 여유가 별로 없는 것 같다.
큰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저 마음만 급한 거 같아
잠깐 블로그를 들어와 보니
새로운 공지사항( http://www.tistory.com/thankyou/2010/ )이 올라와 있다.
2010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300이 발표났나 보다.
아는 사람들이 많이 뽑혔나?
궁금해서 쭈욱 스크롤을 내려가는데
어랏~
어디서 많이 본 사진이 있다.
잘못 봤나 싶어 다시 확인해 봐도
내 얼굴이다. 이런..
설마 내가 그 300명 중에 낄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한편 놀랍고,
한편으론 너무 기분이 좋더라.
또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해준
티스토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1년에는
우수 블로그 배지가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블로그가 되어야겠다.
오늘밤..
잠이 잘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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