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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야생화

한국의 야생화(18) - 벌노랑이

by 푸른가람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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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30cm 정도 높이로 비스듬히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5개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다. 2개의 작은 잎은 줄기 가끼이 붙고, 3개의 작은 잎은 꽃자루 끝에 모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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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1-6개의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모여 핀다. 기다란 타원형의 꼬투리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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