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권희동#FA#NC다이노스1 FA 미아 권희동, 천신만고 끝에 NC와 재계약 오랫동안 FA 미아로 머물며 자칫 야구 생명까지 위태로웠던 권희동이 결국 원 소속팀 NC와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권희동은 계약기간 1년에 최대 1억 2,500만원(연봉 9,000만원 + 옵션 3,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권희동은 28일 퓨쳐스팀에 합류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천신만고를 겪고 우여곡절 끝에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권희동으로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 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몇 달 전만 하더라도 FA 선언을 한 댓가가 이토록 가혹한 것일지는 감히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후배인지라 좋은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하길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네요. 권희동은 경주고와 .. 202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