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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166

제40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소식. 제40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이 열린단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니 아직 시간은 좀 남아 있는 셈. 어차피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것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제출기간 잊어먹지 말고 제대로 한번 내어보기나 하자. 관련 링크는 여기로..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ompe/photo/photoContestInfo.kto 2012. 8. 4.
반디앤루니스 "오늘의 책" 코너에 소개 되었습니다. 읽었던 책에 대한 느낌을 제 블로그에 끄적거리곤 하는데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리뷰가 반디앤루니스 "오늘의 책"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링크 : http://www.bandinlunis.com/front/display/recommendToday.do?todayYear=2012&todayMonth=6&todayDay=26 졸필이 이런 매체를 통해 소개된다고 하니 기분이 좋기도 한 한편, 낮뜨거워 지기도 하네요. 어쨌든 적립금이 생겨서 읽고 싶었던 책을 몇권 사 볼 수 있게 된다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2012. 6. 26.
글쓰기의 즐거움이 사라진다 그저 소일삼아 끄적거리는 것으로 시작했던 블로그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부담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뭐라도 글을 남겨야 할 것 같고 며칠씩 허송세월하면 책임을 방기한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글쓰기가 그저 즐거운 일만은 아닐 것 같다. 벌써부터 마음이 바빠진다. 마음은 바쁜데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것이 더 큰 일이다. 2012. 6. 11.
봄나들이.. 바람처럼 사그라드는 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다녀온 대구수목원. 대구의 낮기온이 25도를 훌쩍 넘긴, 마치 초여름의 어느 하루같은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시내의 벚꽃들은 이제 눈처럼 날리며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는데 그래도 산자악 아래에 있어서인지 수목원의 벚꽃은 아직 한창이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이채로웠던.. 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던 어느 봄날. 봄은 또 이렇게 저무는구나. 2012. 4. 15.
마지막 벚꽃 십년 이상을 매년 보아오던 익숙한 풍경이다. 사무실 옆 거리에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벚꽃들이 만개해 화사한 봄풍경을 선사해 준다. 이제.. 내년이면 다신 이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없을테지. 늘 곁에 있어서 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하나둘씩 떠나면 그때서야 우린 비로소 그러한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법이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2012. 4. 11.
인생을 낭비한 죄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이제 절반 정도쯤 읽었으려나? 마음이 어렵다 보니 그저 마음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하고 샀던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큰 스님들의 수행에 관한 이야기들이 어리석기만 한 중생의 마음을 채찍질한다. 나는 지금 인생을 제대로 낭비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 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고 또 반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 또 무엇하랴. 책을 덮는 순간 바로 그때부터 몰려드는 번뇌와 탐진치는 그대로일텐데. 2012. 3. 11.
언제쯤..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한번 깬 잠은 다시 들 생각이 없나 보다. 한참을 뒤척이다 아예 밤을 새 볼까 하고 나왔다. 그래.. 아마 네가 덜 피곤한 가 보다. 몸이 지치고, 마음이 더 지치면 스르르 잠이 들겠지. 잠은 새로운 충전을 위한 것일진대 나는 언제쯤 저 파릇한 생명처럼 싱그러워질까. 2012. 3. 8.
'마이데일리'에서 한번 놀아 볼까요 대구의 문화포털 '이놀자'에서 혁신적 뉴스채널 마이데일리를 베타오픈 한다고 합니다. 한번 기대를 가져봐도 될까요? mOfO2JwEd1F63qDGH57wiIi1TWvP5S 2012. 3. 5.
티스토리 초대장 50장 나눠 드립니다. 어느새 또 초대장이 많이 쌓여 있네요. 필요한 분들께 나눠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배포할 분량은 총 50장입니다. 댓글로.. 운영하시고자 하는 블로그에 대한 설명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초대장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되는 블로그나 초대장을 받아 놓고도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는 분들께는 제가 판단해서 보내 드리지 않거나 회수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2012. 2. 28.
잠겼다구.. 봐. 자물쇠가 채워져 있잖아. 잠겼다구.. 억지로 열려고 애쓰지 마. 굳게 잠긴 빗장이 자연스레 풀리는 어느 날이 올테니.. 2012. 2. 26.
요즘은.. 무슨 정신으로 살아가는 지 모르겠다. 하루하루 시간은 잘도 흘러가는 데 난 어딘가에 멈춰 서 버린 듯 한 느낌이다. 무언가에 골똘히 빠져 있으면서도 전혀 출구를 찾아낼 수 없는 미로에 갇힌 있는 듯 하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끄적일 수도 없다. 혜민스님의 글에 공감하면서도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의 어리석음을 탓하는 수 밖에. 2012. 2. 19.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스무분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비밀 댓글로.. 이메일 주소, 만드시고자 하는 블로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남겨주시면 확인한 후에 초대장을 이메일로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