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황동재#5선발#스프링캠프1 5선발 후보 황동재, 팔꿈치 통증에 발목 잡히나 삼성라이온즈 제5선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던 황동재가 조기 귀국한다고 합니다. 오른쪽 팔꿈치의 가벼운 통증 때문에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선수 본인이나 팀 사정을 봤을 때 아쉬운 대목이네요. 당당히 선발진의 한 축을 꿰어찰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이번에도 부상이 발목을 잡는 꼴입니다. 황동재는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0년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고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원태인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프로 데뷔 이후 1군 성적은 썩 좋지 못합니다. 2020년 5월 23일 1군에 등록되자마자 두산전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뤘지만 1과 1/3이닝 동안 8실점하며 프로의 쓴 맛을 보았습니다. 물론 기량이 미치지 못하는 것도 있었겠지만 신인이 마운드에서 처참하.. 2023.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