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박진만감독#이병규수석코치1 레전드 박진만과 이병규, 지도자로 삼성 왕조 재건 나선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삼성호'에 이병규 수석코치가 합류했습니다. 감독의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때로는 직언을 마다하지 않는 자리가 수석코치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감독의 '복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감독과 수석코치 사이 호흡이 잘 맞다면 최상이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겠지만 정반대의 경우라면 그 팀의 미래는 암울하겠죠. 코칭스탭 중에서는 제2인자의 자리인 것이고, 구단에서 생각하고 있는 차기 감독감을 수석코치에 앉혀 감독의 권한을 통제하려고 했던 사례들도 과거에는 꽤 많았습니다. 박진만과 이병규의 선수 시절을 떠올려 보면 둘은 썩 어울리는 그림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성향에서 경기에 임하는 스타일까지 완전히 다른 개성을 보여줍니다. 박진만 감독이 끊임 없는 훈련과 연습으로 개인의 야구 기량을 끌어올리.. 202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