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아기사자들이 자라난다 #박승규의 미친 수비1 투타 조화 속에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삼성 삼성이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최근 들어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팀 전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덕아웃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승부처마다 멋진 호수비들이 이어지며 마운드에 선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고, 젊은 선수들이 서로 힘을 북돋어주는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최악의 침체에 빠져 있던 타선도 서서히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박해민의 각성이 우선 돋보입니다. 복귀 후 공격과 수비는 물론 주루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구자욱이 가세한 삼성 타선은 한결 무게감이 실립니다... 2020.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