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박진만감독 #프로야구1 박진만 감독의 자신감, '믿는 구석이 있다' 박진만 감독이 내부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팀 내 선의의 경쟁의 중요성을 모르는 감독은 없을 겁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야구판으로 금의환양한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라는 걸출한 FA 선물을 받았지만 동갑내기 박 감독은 이렇다할 전력 보강이 눈에 뜨지 않습니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외국인 선수 3인방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정돕니다. 베테랑 김상수와 오선진이 떠난 내야는 당장 빈 자리가 커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김지찬, 이재현을 주전으로 키울 심산이겠지만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인 면으로나 여전히 의문부호가 쳐져 있다고 봐야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구단을 향해 볼멘 소리나 투정 부리지 않는 모습은 마음에 듭니다. 박진만 감독의 성향.. 2023.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