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슬러거#박진만1 이젠 김동엽의 진짜 실력을 보여줘야만 한다 여기 언제든 한방을 터뜨려 줄 것 같은 기대가 되는 타자가 한 명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이긴 하지만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 야구 경험도 있고 KBO리그에 복귀해서도 한 시즌 20홈런 이상을 세 번이나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키는 186cm, 0.1톤이 넘는 몸무게를 자랑할 정도로 피지컬이 훌륭합니다. 구단 관계자 입장에서 보자면 배트에 걸리기만 하면 담장을 손쉽게 넘길 수 있는, 힘에 있어서는 외국인 타자에게도 뒤질 것 없는 이 타자에게 당연히 구미가 당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삼성 구단이 2019년에 삼각 트레이드라는 나름의 묘수를 찾아내 이지영을 보내고 김동엽을 데려왔던 건 그 당시의 팀 전력이나 상황을 고려해보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보여집니다. 대표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로 .. 2023.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