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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환경게시판50

금강권역 보령댐 가뭄 관심 단계 진입, 도수로 가동 개시 환경부는 3월 3일 19시를 기준으로 금강권역 보령댐(충남 보령시)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날부터 가뭄 대응 조치로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령댐의 가뭄단계 진입으로 환경부 소관 댐 34곳 중 가뭄 관리 댐은 총 9곳*(①관심 1곳, ②주의 4곳, ③경계 0곳, ④심각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관심】보령,【주의】합천, 안동·임하·영천,【심각】주암·수어, 섬진강, 평림 가뭄 대응 시설인 보령댐 도수로는 하루 최대 11만 5천톤(보령댐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의 약 47%)의 금강 물을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16일 가동 중지 이후 약 200여 일 만에 다시 가동됐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도수로 가동 기준이 '경계'에서 '관심.. 2023. 3. 6.
국립공원, 자연을 담고 사람을 품고 미래를 연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월 3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광역 지자체장, 국회의원, 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립공원의 날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들의 소중한 쉼터인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해 2020년 6월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습니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국립공원, 자연을 담다!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로, 국립공원 대자연 속에 담겨 있는 인류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하여 국립공원의 희.. 202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