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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은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했지만
사람들은 그 유명한 선암사 고매를 보러
이맘때쯤 선암사를 찾을 거다.
눈썰미 없는 난 그저
승선교 아래서 한참을 말없이 서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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