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한국시리즈 10이닝 노히트 노런1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 7년만의 두자리 승수와 통산 100승 두마리 토끼 잡는다! 삼성 라이온즈의 원조 에이스 배영수가 지난 2005년 11승 이후 7년만의 두자리 승수와 통산 100승 달성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22일 현재 배영수는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중에 있다.지난 2000년 삼성에 입단한 이후 13년동안 99승(85패)의 승수를 쌓아 100승의 대기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1승만 추가하면 두가지 의미있는 기록을 한꺼번에 이룰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통산 100승을 달성한 투수는 1987년 김시진(당시 삼성, 통산 124승) 이후 22명에 불과할 정도로 명예로운 기록이다. 지난 2010년 LG 박명환이 96년 데뷔 이후 무려 15시즌 298경기만에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2년간 명맥이 끊긴 상태다. 야구 명문 경북고를 졸업하고 지.. 2012.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