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키논1 피렐라 떠나보낸 삼성, 새 외국인 타자로 데이비드 맥키논 영입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계약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주인공은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으로 뛰었던 데이비드 맥키논 선수입니다. 지난 3년간 삼성의 외야 한자리를 든든하게 책임졌던 피렐라는 결국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팀이 어려웠던 시절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지만 KBO 3년차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성적에 못지 않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이전의 두 시즌만 못했던 것이 재계약 실패의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2024년 시즌 새로운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 데이비드 맥키논 선수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1994년 미국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LA 에인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22경기에.. 2023.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