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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2

6월만 손꼽아 기다린다는 삼성, 그들이 돌아오면 달라질까 6월이 오면 달라질까? 최악의 한 달을 보내고 있는 박진만 감독에게 6월은 어떤 희망으로 다가올까요?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완전체를 기다리고 있는 박진만 감독에게 큰 선물이 주어질 것처럼 보여집니다. 오키나와 캠프 후반부터 갑작스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현준이 최근 중견수에 복귀한 것을 시작으로 주포 김동엽도 지난 KT와의 3연전에서 타석에 나섰습니다. 공격형 포수로 자리매김한 김재성도 복귀가 눈앞에 다가온 듯합니다. 시범경기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했던 김재성이 돌아온다면 강민호, 김태군 2인 체제에서 마침내 포수왕국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게 되리라는 기대섞인 전망 또한 많습니다. 부상선수의 복귀가 다가 아닙니다. 더 기대되는 소식은 바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선수들입니다. 입대 전.. 2023. 5. 29.
구자욱, 강민호가 이끄는 삼성 타선, 자나깨나 부상 조심 삼성라이온즈는 시즌 개막 2주가 흐른 4월 17일 현재 5승 8패 승률 .385의 성적으로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8위라는 성적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1위를 달리고 있는 SSG와의 경기차는 3.5게임에 불과합니다. 시즌 초반이니만큼 현재의 팀 순위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무적인 사실은 삼성 타선이 초반의 극심한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액의 비FA계약에 성공한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던 구자욱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순위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8일 LG전 이후 8경기 연속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중에 있으며 타율을 4할대(.404)까지 끌어 올리며 팀 타선을 든든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강민호의 활약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승부처에서 큰 것 한방을 날려주고 있고 ..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