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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세대 교체'와 '성적' 두마리 토끼 잡나 오는 9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KBO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12명, 야수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표선수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최일언, 김동수, 장종훈, 류지현, 이종열, 김현욱 등 6명의 코치진이 감독을 보좌하게 됩니다. KBO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은 향후 수 년간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을 적극 육성한다는 취지에 맞춰 선발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KBO 리그 선수 중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차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했고, 와일드카드로 만 29세 이하 선수 중 박세웅(롯데), 구창모(NC), 최현준(KIA) 등 3명을 선발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 중에서는.. 2023. 6. 13.
홍명보 감독의 뜬금없는 박지성 카드 "가당찮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채 몇달 남지도 않은 시점에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뜬금없는 박지성 복귀 카드를 빼내 들었다. 홍 감독은 즉흥적인 생각은 아니며, 국가대표 감독에 부임할 때부터 이미 마음먹고 있었던 일이라 밝히고 있다. 여론은 대체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가 실제 성사될 가능성에 의문을 두면서도 복귀 자체는 반기는 분위기로 보인다. 박지성이 누군가. 2002년 한일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에게 발탁돼 포르투칼전 결승골로 국민적 스타로 발돋움한 이래 네덜란드 프로축구를 거쳐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세계적인 명문클럽 맨유에서도 주전으로 맹활약했던, 말 그대로 한국 축구가 낳은 불세출의 영웅이다. 2002년 첫 월드컵을 치른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거쳐 2010년 남아.. 201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