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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

사진 지우는 게 일이다

by 푸른가람 200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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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렇게까지 할까 싶긴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찮다.

이제는 블로그에 들어오는 이유가
글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전 포스팅에 남겨진 사진들을 지우기 위해서일거다.

저작권도 중요하지만,
이러다 인터넷이라는 공간 자체가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저작권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 제한이 너무 과하되는 생각이 든다.

저작권 보호는 표면적 핑계일 뿐
그 내면에 다른 음모가 숨어있는 게 아닐까 하는....

난 인터넷을 지금껏 '공유'라 이해해 왔었건만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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