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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2

불안요소 가득한 삼성, SSG 잡고 반등할 수 있을까 16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삼성의 로스터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타격감을 회복해가던 김성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삼성의 외야라인어 넘쳐난다고 해도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성윤의 이탈은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김성윤을 대신해 일단 박진만 감독은 김태훈을 1군에 올렸습니다. 퓨처스 무대에서 타율 .327 5홈런 18타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1군 콜업은 김태훈에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으로 퓨처스로 내려갔던 김태훈도 다시 1군 무대에 복귀합니다. 지난해 최악의 부진을 딛고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필승조의 일원으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던 상황에서 당한 부상이라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아쉬웠을텐.. 2024. 5. 16.
삼성, SSG 상대로 시범경기 승리 - 김태훈 활약 돋보였다 WBC 야구대표팀의 부진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국내 프로야구도 시범경기가 개막했습니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각 팀들의 훈련 성과와 유망주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난해 우승팀 SSG 랜더스와 경기를 펼쳐 경기 후반 집중력 있는 공격력으로 1-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양팀은 뷰캐넌(삼성)과 박종훈(SSG)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뷰캐넌은 사사구 2개와 4피안타를 허용하며 매 이닝 위기를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3이닝 무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습니다. 이어 나온 허윤동이 2이닝 3피안타(1홈런) 1사사구로 1실점한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신정환, 이승현, 이재익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 202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