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소재들이다. 공식적인 발표 이면에 무언가 숨겨진 진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음모론'의 유통기한은 너무나 길다. 음모론은 의 저자 데이비드 사우스웰이 이야기 한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허위일지도 모른다"는 가정에 그 출발점이 있다. 이 책에는 존 F. 케네디, 존 레논, 이소룡,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같은 유명인의 죽음으로부터 외계인의 존재, 암살 혹은 실종, 역사적 인물과 사건, 의문의 장소, 비밀기관과 조직, 테크놀로지, 비극적 사건 등에 이르기까지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굵직굵직한 100가지의 사례들을 담고 있다. 어쩌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얘기들이 많다. 오래 전부터 인구에 회자되어 왔기에 이제는 어느 정도 결론이 날 법도 하건만, 여전히 사람들은..
2015.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