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DNA1 '가을야구 DNA' 되찾은 SK,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 SK vs 롯데 플레이오프 5차전 리뷰 SK 와이번스가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SK는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부진으로 갑작스레 마운드에 올랐던 채병용의 4이닝 무실점 역투와 초반 3점차의 열세를 극복한 타선의 득점 지원을 앞세워 롯데를 6-3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삼성의 한국시리즈 파트너로 결정됐다. 이날 승리로 SK는 지난 2007년 이후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고, 2007년,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2000년대 들어 네번째 패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SK로선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1승 4패로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던 삼성을 다시 만나 설욕에 나설 기회를 잡은 셈. 삼성과 SK는 3년 연속 .. 2012.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