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KBO #삼성라이온즈 #백정현 #나성범 결승홈런 #허삼영감독 #삼성 개막전 패배1 개막전 영봉패, 허삼영호가 이끄는 새로운 삼성 야구의 모습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지켜봤지만 역시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8일을 기다려 시작된 NC 다이노스와의 2020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은 아쉽게도 삼성의 영봉패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운드의 높이, 타선의 짜임새와 힘에서 모두 상대에 뒤졌습니다. 제대로 된 득점 기회 조차 만들지 못했으니 지켜보는 삼성팬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표적 선발'이라는 말까지 들어가며 NC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3회까지 초반 투구 내용은 꽤 훌륭했습니다. 1회 나성범에게 안타를 내주긴 했지만 4회 1사까지 단 한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삼진도 4개나 뺐어낼 정도로 구위도..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