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피렐라 #안우진1 2022년 골든 글러브, 이변은 없었다 2022년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결정되었네요. 몇가지 눈에 띄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KBO리그 최고타자 이정후는 외야수 최다 득표 타이를 기록했고, 이대호는 최고령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키움의 김혜성은 지난해 유격수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겨 황금장갑을 거머쥠으로써 역대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변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안우진이 투수 부문 수상자에 오른 것은 주목해 볼만 합니다. 뒤늦게 휘문고 시절의 학폭 논란에 휩싸인 안우진은 총 유효표 313표의 57.2%인 179표를 얻어 한국시리즈 챔피언 SSG 랜더스의 김광현을 제치고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비해서는 득표수가 그리 많지는.. 2022.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