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과3 한국의 야생화(73) - 봄맞이 들이나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한두해살이풀이다. 뿌리잎은 촘촘히 모여 나 방석처럼 퍼진다. 뿌리잎은 반원형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5mm이며 갖아자리에 세모꼴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1-2cm 길이다. 또 잎색깔이 연하며 퍼진 털이 있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여러개의 가느다란 꽃줄기가 나와 10-20cm 높이로 자란다. 꽃줄기 끝의 산형꽃차례에 4-10개의 작은 흰색 꽃이 하늘을 보고 핀다. 달걀형의 포는 길이 4-7mm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깊게 5개로 갈라진다. 둥글넓적한 삭과열매는 익으면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2010. 5. 3. 한국의 야생화(58) - 참좁쌀풀 중부 이북의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50-10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모가 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줄기에 2장씩 마주나거나 3-4장씩 돌려나기도 한다.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5장의 꽃잎 양면에 노란색 선모가 있고 안쪽에 붉은색 무늬가 있다. 2009. 9. 28. 한국의 야생화(34) - 까치수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