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을야구 #라이온즈파크1 2021년 삼성, 가을야구의 반전 스토리 삼성이 연이틀 KT를 격파하고 마침내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선발 백정현의 호투와 적시에 터진 구자욱, 강민호, 오재일 등 중심타선의 홈런 등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물론 마지막 피날레는 '끝판대장' 오승환의 몫이었다. 이로서 삼성은 75승 8무 57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전날 경기까지 승차없이 승률에서 앞서 있던 KT를 2위 자리로 끌어 내리며 KBO리그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삼성의 잔여 경기는 4경기 뿐이다. 24일 라이온즈파크로 SSG를 불러 들여 홈구장 최종전을 벌인 후 키움, NC와의 원정에 나서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물론 현재 순위와 잔여 경기 일정 등을 볼 때 삼성의 1위 가능성이 .. 2021.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