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22호 홈런1 6⅓이닝 9K 윤성환, 시즌 최고 피칭으로 5승 낚았다! - 삼성 vs KIA 13차전 리뷰 삼성이 4연승 신바람을 내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군산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무실점 호투와 박석민의 시즌 22호 홈런포를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62승(2무 42패)째를 거둔 삼성은 2위 롯데와의 승차를 5경기차로 유지하며 6할대 승률에 다가서고 있다. 삼성 승리의 수훈갑은 역시 윤성환이었다. 그동안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윤성환은 6⅓이닝을 2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탈삼진도 9개나 기록할 정도로 올시즌 들어 가장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7월 26일 SK전 승리 이후 한달여만에 시즌 5승(5패)을 신고한 윤성환은 평균자책점도 3.02로 떨어 뜨리며 포스트 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 201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