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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야생화

한국의 야생화(11) - 이질풀

by 푸른가람 200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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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0-5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고 위로 퍼진 털이 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손바닥처럼 3-5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흔히 검은 무늬가 있고, 표면에 누운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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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 끝에 2-3개의 분홍색 꽃 또는 흰색 꽃이 핀다. 이질병의 치료에 쓰인다 하여 이질풀이라 하며, 설사를 멈추는 약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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