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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의 유혹

SKT 'T포켓파이' 써볼만 하겠는데

푸른가람 2015.07.24 16:02

SK텔레콤에서 'T포켓파이'를 출시했다. T포켓파이란 LTE 신호를 이용해서 WIFI로 변환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와이브로 서비스와 큰 차이는 없지만, LTE 신호를 이용하는만큼 와이브로의 치명적 약점이었던 음영지역이 없다는 것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KT의 와이브로 에그를 사용해 봤지만 되는 곳보다 안되는 곳이 더 많고, 된다 하더라도 신호가 안정적이지 못해 불안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SKT에서 새로 출시되는 T포켓파이 서비스에 관심이 간다. 10G가 월 15,000원이고 20G를 사용하려면 월정액 22,500원을 내면 된다. 물론 VAT는 별도다.

 

가로, 세로 10cm 정도 크기라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고 해서 포켓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휴대성 면에선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다. 다만 조금 걸리는 것이 있다면 사용시간이다. 완충 시 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야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목적이라고 한다면 가끔은 5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족한 데이터를 최대한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포켓파이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용자들의 요구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란 건 애시당초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제품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 확보되었다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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