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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의 10인치 와이드급 노트북. 소니의 TX(11.1인치)급 라인업에 대응하는 기종이다.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고 디자인도 세련됐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이다. 소니의 비하면 조금 싼 편이긴 하지만 같은 사양대를 가지고 현재 출시 러시를 이루고 있는 넷북에 비한다면 두, 세배를 훌쩍 넘기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휴대성이라면 8.9인치 타블렛 노트북인 P1610에 밀리고, 디자인의 완성도나 배터리 지속력은 소니에 밀린다. 어찌보면 중간에 치여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있지만, 이런 어중간한 유저들에게는 딱일수도 있다. 이만한 디지인과 기본적인 사양에 가격만 좀더 현실적으로 떨어져준다면 유저층이 몇배는 늘어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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